[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패배 잊은 맨시티. 손흥민-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듀오 공포.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토트넘은 11일 열린 에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4대5로 패했다.
이번 상대는 리그 1위 맨시티다. 맨시티는 리그 22경기에서 15승5무2패(승점 50)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EPL, FA컵 등 공식전에서 1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만 보면 맨시티가 압도적 우위. 하지만 맨시티는 올 시즌 토트넘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이 맨시티에 또 다른 악몽을 선사할 수 있다. 토트넘은 지난해 11월 맨시티를 2대0으로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주목한 것은 손흥민과 케인 듀오.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토트넘 득점의 72.2%를 책임졌다. 지난해 11월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최근 맨시티의 수비력은 지난해 토트넘전 패배와 맞물린다. 이번 경기는 맨시티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가늠할 수 있다. 과연 손흥민과 케인이 또 한 번 맨시티의 결점을 찾아낼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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