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현주엽과 신지가 지식과 경험의 맞대결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현주엽과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생으로 학교까지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40분 이내의 집을 원했다. 또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침실과 공부공간은 분리되어 있고 방은 최소 2개, 혹은 복층이어야 했다. 예산은 전세가 2억원대, 매물이 좋다면 최대 3억원 중반까지 가능한 선이었다.
현주엽은 앞서 허재가 방송에 출연했을 때 허당 이미지를 보인 바람에 농구선수들이 다 허당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신이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집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 채광 주차공간 교통 인테리어와 동선을 꼽으며 시작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이후 현주엽은 인테리어 박사로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허재에게 굴욕을 안겨줬던 '아쿠아 유리' 문제를 단번에 맞췄고, 손으로 천장을 짚어 2m30 층고를 맞춰 '인간줄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신지는 경험에서 나온 예리한 눈썰미를 자랑했다. 신지는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다. 20번 정도 된다. 현재 사는 집은 동선을 고려해 골랐다. 숍도 가깝고 김종민 집도 가깝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와 양세찬은 학교까지 20분 거리에 모든 가전가구가 갖춰졌으나 전세가 3억4000만원으로 예산이 꽉 차는 이대로 하우스를 매물로 선택했다. 그러나 "저것들이 미쳤나 생각했다"는 덕팀 팀장 김숙의 말에 2억8000만원짜리 복층집 공복하우스로 최종 선택을 변경했다.
현주엽이 합류한 복팀은 방2개, 전세가 2억6300만원의 신축빌라인 노랑나랑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학교와 가깝고 수납공간이 많은 공복하우스를 최종선택, 덕팀을 환호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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