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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토트넘전에서 3대0 대승을 거뒀다. 23경기 승점 53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리그 11연승. 여기에 공식경기 1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3경기 무패 행진 기록도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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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우리는 혼자 경기를 이기게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킬리안 음바페도, 네이마르(이상 파리생제르맹)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한 팀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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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맨시티는 최근 일카이 권도간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부상과 코로나19 확진, 케빈 더 브라위너 부상 등으로 인해 팀이 흔들릴 수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 것이다. 혼자 경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슈퍼스타는 없지만, 맨시티는 이번 시즌 강력한 팀워크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게 과르디올라 감독의 자체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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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극적 반전의 또 하나 요인으로 경기 스타일을 꼽았다. 그는 "새로운 것은 아니다. 우리가 지난 세 시즌 한 것과 똑같다"고 하며 "웨스트브로미치와의 경기 전까지 우리는 엄청난 기회를 가졌지만, 내가 우리 선수들이 좋아하는 방식을 알지 못했다. 많이 뛰고 움직이게 했는데 그게 내 큰 실수였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선수들에게 침착하게 공이 원하는 곳으로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그 이후 승리를 따내며 선수들의 자신감이 생겼다. 많이 움직이지 말고, 공을 움직이게 하며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우리는 이전 시즌과 같이 돌아올 수 있었다. 지금의 성과와 경기 질은 선수들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