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폭설로 바이에른 뮌헨과 빌레펠트의 경기 진행이 쉽지 않다.
15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빌레펠트의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 도중 폭설이 내렸다. 함박눈은 금세 경기장 피치를 뒤덮었다. 전반 10분만에 경기장 위 라인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여기에 흰색으로 된 볼도 제대로 구분되지 않았다.
결국 주심은 경기를 잠시 중단시켰다. 경기장 관계자들이 삽을 들고 들어왔다. 터치라인과 페널티라인 위에 쌓인 눈을 치우며 라인을 표시했다. 볼도 붉은색이 들어간 것으로 바꿨다. 그 사이 일부 선수들은 수중전용 축구화로 갈아신곤 했다. 약 5분 정도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다시 경기는 재개됐다.
전반 30분이 지난 현재 빌레펠트가 바이에른 뮌헨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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