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특급 신인 이의리가 1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이의리와 3명의 신인 투수들은 KIA 1군 스프링캠프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현종이 미국에 진출해 큰 공백이 생긴 KIA에게는 좌완 에이스의 탄생이 간절하다. 내부 육성 강화를 통해 국내 선발 투수 확보를 노리고 있는 KIA는 신인투수을 주목하고 있다.
'1차 지명' 이의리는 이 가운데서 가장 기대받는 신인이다. 2차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김진욱(롯데)과 함께 2020년 고교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로 평가 받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0㎞ 후반대 이며 키 186㎝에 체중 90㎏으로 신체 조건도 좋다.
이의리의 는 스프링 캠프를 앞두고 팬들에게 "어떻게든 1군에서 버틸 테니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의리는 "신인왕은 잘하면 받을 것이고, 못 하면 어렵지 않을까요"라며 신인 답지 않은 여유를 보였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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