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현재 가장 뜨거운 선수, 일카이 귄도안은 운이 좋은 선수다.
월드클래스 지도자만 차례로 만났다. 위르겐 클롭, 토마스 투헬, 펩 과르디올라까지, 현존 최고의 감독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그들의 노하우와 장점을 속속 들이 알고 있는 귄도안은 은퇴 후 지도자를 염두에 두는 모습이다. 그는 그의 스승들로부터 배운 것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16일(한국시각) 귄도안은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클롭, 투헬, 과르디올라까지 세계 최고의 감독들과 함께 했다"며 "많은 것을 배웠고, 이 지식을 어떻게 전수할 수 있을지에 관해 생각 중"이라고 했다. 귄도안은 "언젠가 지도자 자격증을 따게 된다면 그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정보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그때 어떻게 방향을 잡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