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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22·키움)은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후보 중 하나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그는 150km를 훌쩍 넘기는 강속구를 앞세워 안정적으로 1군 무대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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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자리에서든 제 몫을 해줬던 만큼, 올 시즌에는 허약했던 선발 체질 개선을 위해 다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지난해 키움 선발진은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이닝(706⅓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평균자책점은 6위(4.45)에 머물렀다. 선발 투수가 줄부상을 당했던 만큼, 올해는 넉넉하게 선발 후보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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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올해로 프로 4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쌓인 경험의 힘도 믿고 있다. 지난해 허리 통증을 비롯해서 매년 부상을 당했던 만큼, 몸 관리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기대했다. 홍 감독은 "예전에 선발로 뛰었을 때에는 아무래도 어리다보니 정신이 없었을 것"이라며 "2~3년 뛰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경험했을테니 올해 어떻게 준비했는지 실전을 통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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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