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캐나다 축구 스타 알폰소 데이비스(21·바이에른 뮌헨)가 눈 위에서 놀라운 스피드를 뽐냈다.
바이에른 뮌헨 왼쪽 풀백 데이비스는 16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뮌헨 홈구장에서 벌어진 빌레펠트전에 선발 출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놀라운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오버래핑 후 수비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15m를 순식간에 달렸다. 상대 공격수인 일본 출신 도안 리츠(빌레펠트)를 금방 따라잡았다. 당시 스피드가 시속 35㎞/h였다고 한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을 능가하는 빠른 스피드다. 언론에 공개된 손흥민의 최고 스피드는 시속 34.3㎞다
이날 뮌헨-빌레펠트전이 벌어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는 순식간에 많은 눈이 내렸다. 그라운드에 눈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였다. 그렇지만 데이비스의 경이로운 스피드는 눈이 내린 그라운드 상황과 관계가 없었다.
FIFA 클럽월드컵에서 우승한 후 홈으로 돌아온 뮌헨은 빌레펠트 상대로 전반 먼저 2골을 얻어맞으며 고전 한 끝에 힘겹게 3대3으로 비겼다. 데이비스가 후반 동점골을 뽑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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