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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와 함께 유튜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미르는 "저는 다른 사람을 살려주는 걸 좋아하더라. 혼자 (유튜브를)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주위를 둘러보니 고은아가 가만히 누워있더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거라 설득했다. 고은아 캐릭터를 만들고 나서 큰 누나를 데려오고 엄마도 데려왔다. 점점 카메라에 제가 안 나온다"며 고은아를 만든 것은 자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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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비스'를 통해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밝혔다. 미르는 "첫 수입은 7만원이었다. 제가 투자한 돈이 1500만원이었다. 심지어 10만원이 안 넘으면 정산이 안 된다. 그때 빚에 허덕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고은아의 출연 이후 수입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그는 "1년 후 100배가 들어왔다. 한 달 만에 올라왔다. 지금은 들아갈 입이 많다. 지분 1위는 고은아고 그 다음은 나"라며 가족들 사이에서 철저히 수익을 분배한다고 했다. 수익이 가장 많이 들어왔을 때에 대해서는 "이번 달은 수익이 괜찮아서 2000만원을 기부할 정도"라고 비유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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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르는 이루와의 의외의 친분을 밝히기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지만, '비디오스타'를 통해 9년 만에 만났다고 했다. 미르는 "힘들 때 연락해주는 사람이 너무 고맙지 않나. 근데 이루 형이 주기적으로 많이 챙겨주셨다. 제가 연락을 못 드렸는데, 섭외 전화를 받았다. 두려웠는데 이루 씨가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나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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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는 또 "미르 씨가 유튜브를 처음 개설했을 때 우연히 보게 됐다. 한 콘텐츠가 연예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거였다. 내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은근 기대하고 끝까지 봤는데 안 하더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미르는 "이루 형은 가족이라 생각을 못했다. 제가 통장에 만원도 없을 때가 있었다.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했는데 지오 형이랑 이루 형이 떠오르더라. 정말 빌려주실 거 같아서 연락을 못 드렸다"고 해명하며 이루와의 오해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