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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결승 1라운드 개인전에서 먼저 김연지가 등장, 김용임의 '물망초'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도 변신에 성공적인 김연지의 무대였다. 김용임은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면서 "카페에서 김연지 씨가 부른 '물망초'가 흘러 나올 것 같다. 김연자 씨 못지 않은 트롯 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칭찬했다. 김연지의 마스터 총점은 934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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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미는 처음으로 도전한 진한 감성 트롯인 태진아의 '미련'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지만 아쉽게도 마스터 총점은 88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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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김태연, 3위 양지은, 4위 김다현, 5위 김의영, 6위 마리아, 7위 강혜연, 8위 별사랑, 9위 은가은, 10위 윤태화, 11위 김연지, 12위 황우림, 13위 류원정, 14위는 허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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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대는 1라운드 7위 강혜연과 3위 양지은의 대결이었다. 무대에 앞서 준비 기간. 두 사람은 시간은 촉박, 맞출 건 산더미 무대에 걱정을 쏟아냈다. 그래나 걱정과 달리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마스터의 점수는 강혜연 180점 대 양지은 120 점이었다.
창과 창의 대결, 10위 윤태화와 5위 김의영의 대결도 펼쳐졌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마스터오디션 진(眞)미(美). 두 사람은 김용임의 '비익조'를 선곡, 목소리 하나로 높이 날아오른 무대를 꾸몄다. 마스터들도 선택하기 힘든 대결 승부의 결과는 김의영 210점 대 윤태화 90점이었다.
11위 김연지와 9위 은가은, 보컬 끝판왕과 고음 여신의 대결도 펼쳐졌다. 두 사람은 매 구간 반복되는 폭발적인 고음이 생명인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무대 후 마스터들이 "선택 못한다"면서 파업을 선언 할 정도의 역대급 듀엣 무대였다. 마스터 투표 결과는 김연지 150점 대 은가은 150점 이었다.
이후 2라운드 관객 점수를 합산한 최종 14위는 류원정, 13위 윤태화, 12위 마리아, 11위 허찬미, 10위 김연지, 9위 황우림, 6위는 김다현, 5위 양지은, 4위 홍지윤, 3위 김의영, 2위 김태연, 1위는 별사랑이었다. 남은 순위는 7위와 8위. 최종 7위에 은가은이 오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강혜연이 8위로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