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떠날 경우 영입 1순위는 해리 케인."
21일(한국시각) 영국 선데이미러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해리 케인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케인과 손흥민, 델레 알리를 믿고 썼다. 특히 골잡이이자 캡틴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함께 밟은 케인을 향한 믿음은 확고하다.
두 사람은 토트넘을 떠난 이후에도 메신저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 지난 1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13개월만에 PSG 사령탑에 부임했을 때도 케인은 누구보다 먼저 축하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8경기 156골을 기록하며 검증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케인에 대해 1억5000만 파운드(약 233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SG 외에도 맨시티 역시 케인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재정난에 허덕이는 빅클럽 중 케인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구단들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오랫동안 음바페를 눈독들여왔고,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유턴설 흘러나오는 상황, 포체티노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나 네이마르 둘 중 하나가 올여름에 떠날 경우, 최고의 대체자로 케인을 원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 부임 이후 최근 11경기에서 10승 1패의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음바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메시의 바르셀로나에 대승하며 주목받았다.
케인을 올시즌 리그에서만 13골11도움을 기록중이다. 선수 경력에서 우승 트로피를 간절히 원하는 케인을 위해서도 '프랑스 1강' PSG는 나쁘지 않는 선택지라는 것이 중론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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