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린가드는 다른 선수들을 기분 좋게해."
역시 '인싸'다. 맨유에서 자리잡지 못하던 제시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이적 후 펄펄 날고 있다. 린가드를 데려온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역시 흡족한 모습이다. 모예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각) "린가드는 가장 최근 영입한 선수다. 나는 그를 맨유 감독 시절부터 알았다"며 "그의 캐릭터나 게임을 향한 태도 역시 최고다. 그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열심히 뛴다"고 했다.
이어 "린가드는 맨유에서도 멋진 골을 넣었고, 잉글랜드 대표도 했다. 그는 좋은 커리어를 갖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그는 자신의 증명할 기회가 필요했다"며 "린가드는 우리 선수들을 기분 좋게 한다. 스쿼드에는 린가드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에서 의기소침했던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는 특유의 활발한 자신만의 아우라를 내뿜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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