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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연고지를 김천으로 옮긴 상무는 올해도 훌륭한 스쿼드를 구성했다. 군팀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K리그 1~2부 22팀에서 젊은 나이대의 우수한 선수만 골라 뽑아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다. 물론 외국인 선수는 없고 시즌 중간에 선수들이 들고 난다. 또 김천은 2020시즌 1부에서 성적(4위) 부진으로 올해 2부에 떨어진 게 아니다. 연고지 이전에 따른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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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올해 스쿼드는 지난해 보다 더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기존 공격수 문선민 김보섭 오현규 오세훈 전세진에 조규성까지 가세했다. 허리에는 문창진 박용우, 수비라인에는 권경원 우주성 박병현에다 정승현 하창래 연제운 그리고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까지 더했다. 단 김천 1기 선수들은 3월 훈련소 입소가 예정돼 있어 팀 합류까지는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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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설기현 감독이 경남의 약한 포지션을 영입으로 잘 보강했다. 김천과 멋진 승부를 할 수 있는 전력이 됐다"고 전망했다. 올해는 2부 2~4위는 플레이오프와 승격 플레이오프를 모두 통과해야 1부로 승격한다. 3~4위를 놓고 서울 이랜드, 부산 아이파크, 대전 하나시티즌, 전남 드래곤즈, 안양 등이 치열하게 경합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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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예상팀=한줄평
최만식=경남(김천)=웬만한 1부리그에 밀리지 않는 막강 전력(2020시즌 중상위권은 우연이 아니다)
노주환=경남(서울 이랜드)=윌리안+이정협이라면 가능하다(정정용 매직을 기대한다)
전영지=김천(경남)=전북 조규성X울산 정승현, 국대급 공수라인(설사커 시즌2, 폭풍영입의 힘)
류동혁=경남(김천)=그냥 스쿼드가 1부다. 승격하지 않으면 이상하다(코어가 살아있다. 포지션별 경쟁력도 좋다)
이원만=김천(경남)=펩태완의 실력은 탈K리그급이다(전력 구성은 K리그1 못지 않다)
김 용=경남(김천)=지난 시즌 마지막 아픔이 독기로 바뀌었을 것(유력한 승격 후보, 하지만 지난해처럼 마음 편하지는 않지)
윤진만=김천(경남)=풍부한 재료와 수준급 요리사, 환상의 하모니(여전히 수비가 불안해)
박찬준=김천(경남)=백업으로도 PO 가능한 사기급 스쿼드(설사커가 원하는 선수가 다 왔다)
김가을=김천(경남)=기존 전력은 물론, '예비' 라인업은 더 막강(포지션별 안정감 으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