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CBS스포츠 판타지야구 선정 선발투수랭킹에서 32위에 올랐다. 다르빗슈 유(5위), 클레이튼 커쇼(13위), 마에다 켄타(28위) 등은 류현진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잡았다.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선발투수 톱50 랭킹을 발표했다. 20위 선수까지는 간단한 올시즌 프리뷰도 덧붙였다.
이들이 뽑은 전체 투수 1위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이들은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합류와 제프 맥닐의 2루 이동은 그간 디그롬의 문제였던 득점 지원 부족과 수비력의 아쉬움을 풀어줄 것'이라고 평했다.
2위는 연간 4000만 달러에 달하는 몸값과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 빛나는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 3위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다르빗슈 유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다르빗슈에 대해 '그의 팀은 역동적인 공격력과 뛰어난 수비력을 겸비했다. 기대치가 하늘을 찌를 기세'라고 덧붙였다.
워커 뷸러(LA 다저스),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익숙한 이름들이 10위권을 채웠다.
커쇼는 디넬슨 라멧(샌디에이고) 브랜든 우드러프(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13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커쇼가 젊음의 샘을 찾은 것 같다'면서 '다저스는 판타지 선발랭킹 톱13중 3명을 보유하게 됐다'고 혀를 내둘렀다.
류현진은 32위에 그쳤다. 류현진의 팀동료인 신예 네이트 피어슨이 34위에 오른 점이 눈에 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48위에 가까스로 포함됐다. 김광현은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CBS스포츠 선발투수 톱50
1. 제이콥 디그롬(메츠)
2. 트레버 바우어(다저스)
3. 게릿 콜(양키스)
4.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5.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6. 워커 뷸러(다저스)
7. 잭 플래허티(세인인트루이스)
8. 맥스 슈어저(워싱턴)
9.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10. 루카스 지올리토(화이트삭스)
13.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29.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
32. 류현진(토론토)
34. 네이트 피어슨(토론토)
48.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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