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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2020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4.2%로 2019년 24.9% 대비 0.7%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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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참여운동 종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참여자가 주로 참여한 운동은 1위 '걷기 및 가벼운 달리기'(58.4%), 2위 '근력 훈련(웨이트트레이닝)'(9.2%), 3위 '맨손체조'(7.3%)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력 훈련(웨이트트레이닝), 등산은 각각 전년 대비 4.8%, 4.4%포인트 증가한 반면 수영은 3.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코로나19로 인해 되도록 타인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운동 종목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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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운동 경험이 없는 장애인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몸이 안 좋아서/움직이기 어려워서'(29.2%), '시간부족'(20.2%),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15.4%)로 순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장애가 운동을 하기 어려운 주요 이유인 것으로 밝혀져,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집이나 근거리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및 환경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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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도 장애인들이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한 규칙적 운동 노력으로 참여율이 소폭 감소한 것은 다행스럽다"면서도 "장애인들이 운동에 참여하기 위한 장벽이 여전히 높은 것이 현실인 만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확충', '장애인스포츠강좌 지원 확대',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정책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