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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및 임상 통계 전문가 등 7명은 미국·독일 등 6개국에서 수행된 다국가 임상 1·2·3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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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결과, 코로나19로 확진 받은 사람은 백신군 8명, 대조군 162명으로 약 95%의 예방 효과가 있었으며, 연령·기저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94%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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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간접 지표로서 백신 투여 후 몸 안에 생성되는 항체의 종류와 양 등 면역반응을 평가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과 결합하는 '결합항체'의 경우 투여 전과 비교했을 때 대상자 모두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해 '혈청전환율'이 1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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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사례 평가에서는 국소 반응과 전신 반응 대부분이 경증에서 중간 정도로 발생 후 1~2일 이내에 사라졌다.
자문단은 안전성이 허용할 만한 수준이지만 아나필락시스를 과거에 겪은 사람에 대해서는 접종 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자문단은 만 16~17세 청소년에 대한 예방 효과(107명)와 안전성(283명)을 평가한 결과, 백신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대한 약물이상 반응도 없었다.
청소년들에도 이 백신을 투여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검증 자문단' 자문회의를 통해 얻은 전문가 의견 및 권고사항과 심사 결과를 종합해 신청 품목의 안전성, 효과성, 허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오는 25일 식약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자문을 받고, 그 결과를 26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