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고백'(서은영 감독, 퍼레이드픽쳐스 제작)이 오늘(24일) 개봉을 기념해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고백'의 일러스트 포스터는 부드러운 색감으로 섬세한 감정을 그림에 담는 색연필을 사용한 인물화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한토그래프 작가가 참여했다. 한토그래프 작가는 색을 한 겹씩 쌓아 본연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그림체의 매력을 살려 영화가 품은 아이들의 편이 돼주겠다는 마음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냈다.
'고백' 일러스트 포스터에 활용된 장면은 비록 각자의 아픔을 가진 두 명의 주인공이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둘만의 연대를 다지는 영화 속 순간을 포착했다.
실제로 영화는 아동학대라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문제를 다루지만 아이들의 상흔을 결코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으로 그리지 않고 아픔을 어루만진다. 마음 깊이 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하고 싶게끔 만드는 이미지가 더욱 소장 가치를 높인다.
'고백' 팀은 개봉을 앞두고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으로 의기투합하고, 박하선은 SBS 뉴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서은영 감독은 KBS 라디오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에 출연하는 등 열혈 홍보에 나서고 있다. 25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스페셜 GV를 열어 박하선과 감소현 배우, 서은영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영화에서 사회복지사 역으로 나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박하선과 호소력 있는 연기로 놀라움을 전하는 아역 감소현, 또한 영화를 통해 묵직한 진심을 전하는 서은영 감독이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고백'은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열연과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루며 지금 가장 시의적절한 영화로서의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1000원씩 1억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작품이다. 박하선, 하윤경, 감소현, 정은표 등이 출연했고 '초인'의 서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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