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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이날 불펜피칭 명단에는 루키 좌완투수 이의리가 포함돼 있었다. 이의리는 오는 26일부터 돌입할 '라이브 피칭'을 앞두고 마지막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12분 최대 60구의 기준에 맞춰 공을 던졌다. 이의리는 앞서 네 차례 불펜피칭을 했는데 지난 8일 8분 30구, 12일 10분 40구, 16일 12분 50구(S존 ½ 존 적용), 20일 12분 60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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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이번 캠프에서 선발군에서 시즌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대체선발을 경험한 김현수 장현식에다 2018년 2차 1라운드 김유신, 신인 장민기와 함께 양현종이 떠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현재 선발경쟁을 하는 투수들의 로테이션 포지션은 5선발이 아닐 수 있다. 왼손투수가 3선발로 갈 수 있다. 김유신 이의리 장민기 같은 좌완투수들은 다른 선발투수 뒤에 붙이는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왼손 투수들을 자세히 지켜보기 위해서다. 애런 브룩스-다니엘 멩덴이 1~2선발로 정해져있다고 봤을 때 후보가 많아 결정이 어려운 만큼 동시에 많은 여러가지 옵션이 될 수 있다. 특히 선발군으로 분류됐지만, 언제든지 불펜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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