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진화는 함소원의 선배이자 귀한 손님을 위해 '오리 머리' 요리를 준비했다. 함소원은 "중국에서는 가장 귀한 손님이 오시면 대접하는 요리다"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함가네를 방문한 전원주는 집을 구경하며 소등을 강조했다. "화장실 불을 키지마라"는 전원주는 "더듬더듬 하면 된다"고 절약 꿀팁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전원주는 진화를 보며 "너무 잘생겼다"라고 칭찬하며, "어린 신랑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잘해줘라"며 함소원에게 당부도 더했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짠만장자' 전원주도 "호텔 헬스장을 다닌다"라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돈을 쓴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주들 용돈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원주는 "나는 수입의 1/10을 썼다"라며 "사고 싶은 것이 생겨도 충동구매는 금물이다. 고민하다가 사지 않는다. 명품을 좋아하지말고, 사람이 명품이 돼라"는 조언을 했다. 함소원은 "개성 피난민 출신으로 너무 힘들게 살아 오셔서 어려운 시절로 다시 돌아가기 싫어서 악착같이 아끼는 것이다"라며 전원주에 대해 설명했다.
Advertisement
특히 도착하자마자 정준호의 호화로운 서재를 본 이필모는 크게 감탄하며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서재"라고 부러움을 한껏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도 이런 공간이 필요한데"라며 은근슬쩍 흘렸고, 서수연은 "한 번 생각해 볼게"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유담이는 5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담호에게 적극적으로 돌진하며 반가움을 표한 반면, 담호는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담호는 최애 간식 딸기를 유담이에게 나눠주는 모습에 필연 부부는 "낯설다 우리 담호"라며 놀라워 했다. 또한 딸기를 앞에 두고 "기다리"라는 말을 잘 지키는 담호를 보자 "어린이집 보내도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새내기 워킹맘 서수연과 프로 워킹맘 이하정은 현실 속 엄마들의 공감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하정은 "첫째는 데리고 방송국에 같이 출근하기도 했다"면서 "'엄마 회사 안가면 안되냐'고 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엄마도 일을 해야 아이랑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조언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고 조언했다.
손병호는 솔로 김예령을 위해 팔베개 애인을 선물했다. 김예령의 딸은 손병호와 엄마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자 "드라마 보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손병호는 "멜로 중에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어서 깊은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게 어떠냐"고 김예령에게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병호는 김예령의 딸 김수현에게 "연기 욕심은 안생기냐?"고 물었다. 김수현은 "화보를 찍고 나니까 거짓말처럼 (연기)세포가 생기더라"며 "다시 연기하면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에 손병호는 "미련이 남지 않게 위해서 한 번 해보는것도 좋다"면서 배우 재희에게 특별히 연기 수업을 부탁했다. 김예령은 "딸이 고2때 이순재 선생님과 한 연극을 보더니 연극영화과를 가겠다고 했다"면서 "이순재 선생님이 계신 학교를 가겠다고 하더니 갔다"라고 설명했다.
김예령과 딸 김수현은 선생님 재희 앞에서 즉석 연기 대결을 펼쳤다. 단숨에 몰입하는 김예령과 김수현 모녀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첫 연기를 본 후 재희는 "감정이 좋지만, 발음과 호흡이 아쉽다"라며 조언을 전했고, 다시 감정을 표출한 김수현의 연기에 재희는 "충분히 욕심내서 다시 해도 될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