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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OFF 일상을 보내던 청하는 찜질방 의상을 입고 등장, 여기에 맥반석 계란, 식혜까지 준비해 찜질방을 오픈했다. 40분 찜질을 끝낸 청하는 바로 정리를 시작, 이날 오후 심리 상담 선생님이 청하의 집을 찾았다. 선생님은 "코로나19로 힘들지 않았냐. 요즘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연예인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기사가 났던 거 같다"며 "내 탓 같았다. 나를 위해서 스케줄을 가주신거고, 기사가 안 났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그럴 때 공인이라서 내 주변 사람들까지 더 크게 이야기 되고 말이 와전이 되서 속상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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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코로나도, 2020년도 겪어오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올해 목표는 없다"며 "일을 안 한다고 해서 불안감에 휩싸였던 시절도 있으니, 없으면 없는대로 주변 친구들 만나고 즐겁게 지내면서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그 안에서 소소한 것을 찾는 게 지금의 나한테는 중요한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른 아침 눈을 뜬 박태환은 바로 침대를 정리했다. 20분 만에 거실로 나온 박태환. 이때 멋진 뷰, 넓은 공간, 깔끔하면서도 색감이 돋보이는 소품 등 섬세한 인테리어가 가득한 하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냉장고 속 칼각으로 놓여진 물건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단체 생활을 하다보니 정리 정돈 되어 있는 게 보기 좋더라"면서 "단점이 될 때도 있더라. 청소, 정리 정돈은 내가 한다. 다른 방에서도 콜을 부른다"고 말했다.
집을 나선 박태환은 다리 부상 재활 운동하는 곳을 찾았다. 먼저 박태환은 체성분을 검사, 체지방은 11%에 근육량은 47%였다. 이어 하지에 부담을 줄여 재활을 돕는 운동인 무중력 트레드밀부터 지옥 의자 발차기, 코어운동, 런지까지 국가대표의 재활 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운동을 마친 후 한 양복점에 방문, 맞춤형 양복 제작을 위해 신체 치수를 측정한 결과 52cm의 어깨 너비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박태환은 "기성 정장은 사이즈가 안 맞아서 어깨에 맞추면 팔이 짧다"면서 지금까지 단 한 벌의 정장으로 버텼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때 윤박은 "수영장 건립하는데 돈의 출처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태환은 "내가 100프로 다 투자를 했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내가 생각하는 거나 운영하는 게 힘들 것 같더라"고 했다.
박태환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큰 대회면 올림픽인데,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서 많이 준비하려고 한다"며 "훈련은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면서 하고 있다. 선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새벽 4시. 김동규는 촬영을 위해 이동했다. 현재 회사가 없다는 김동규는 직접 차를 몰고 이동, 이때 누군가가 등장, 김동규는 "동생인데, 중간부터 일이 생겨서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김동규는 두 문장 밖에 안되지만 반복에 반복 연습했다. 김동규는 "나 때문에 NG가 나면 나처럼 신인배우들은 너무 죄송스럽다"고 했다. 그때 엄기준이 등장, 김동규는 "차가워보이고 냉정해 보이는 데 완전 반대다. 현장 분위기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고 했다.
천천히 세트장으로 입성한 김동규는 본 촬영에서 다행히 한 번에 성공했다. 촬영을 끝낸 김동규는 엄기준에게 "많이 답답하실텐데 항상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고, 엄기준은 애정 어린 1:1 연기 조언을 해주며 살뜰히 챙겨줬다.
김동규의 OFF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김동규의 아침메뉴는 순두부 라면에 감태 밥이었다. 이때 김동규는 누나를 불렀고, 누나는 "'펜트하우스' 결말을 말해봐라. 끝을 알고 드라마를 보는 게 좋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누나는 "내 친구들이 너 사인 받아달라더라. 나중에 뜰 수도 있잖아"라며 "차 타고 지나가면서 '저기 다녀봐'해서 다니게 된 거 아니냐. 그러니까 너 사인해야 한다. 사인해서 내 방에 놓고 가라"고 했고, 김동규는 "건달이냐"며 현실 남매의 대화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동규는 최근 SNS상에서 김동규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방송인 유병재와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염과 큰 눈 등 비슷한 외모 분위기로 온라인상에서 서로의 '도플갱어'라는 평을 받으며 특별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유병재는 "'펜트하우스'를 모르고 있다가 내 DM으로 오더라. 내가 언제 저런 사진 찍었지"고 했고, 김동규는 "선배님이 인스타에 캡처본 올려 주서서 너무 감사해서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하게 됐다"고 했다. 특별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나 라이브 방송을 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규는 "먼 이야기지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면서 "제 나이 또래에 들어오는 친구들이 배우가 압박감을 느끼는 직업이 아닌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 있게끔 제가 단 1%의 도움이나마 주고 싶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