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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카카오TV-넷플릭스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정현정 정다연 극본, 박신우 연출)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연애담으로, 한지은은 고등학교 체육교사이자 사회화가 덜된 학생들을 가르칠 때는 '열혈 교사'로 사랑을 할 때는 순서를 신경 쓰지 않고 움직이는 '뜨거운 여자' 오선영을 연기하며 '화끈한 변신'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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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부터 '꼰대인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던 한지은은 '도시남녀의 사랑법'으로 액션에도 도전하게 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발차기는 해본 적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당일에 체육관 관장님께 즉석에서 조금 배웠다. 발차기 하는 법이나 격파, 돌려서 차는 법을 짧은 시간 내에 배워서 최대한 있는 힘껏 찼던 것이 다라 아쉬움은 남았다. 운동을 좋아하기는 해서 지금은 절권도를 배우고 있다. 지금은 계획이 없지만 언젠가 액션 장르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몸 쓰는 것들을 잘 알아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절권도를 하고 있는데 적성에 맞고 재미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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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연으로 등극한 작품들이 전부 좋은 평가를 받아내고,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후로도 러브콜을 받는 상황에서 한지은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작품 반응이 다 좋아 행복했다"며 "우선은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스테이2021의 'EP, 안녕 도로시'라는 단막극으로 찾아올 거 같다. 그건 또 지금과는 다른 캐릭터다. 지금까지 접해보지 않았던 장르라서 그것이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증이 있다. 앞으로 행보에 대한 고민과 걱정보다는 아직까지 제가 보여드리지 못하고 도전하지 못했던 장르와 캐릭터들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제가 좀 더 잘, 다양하게, 좋은 캐릭터로 찾아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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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는 한지은은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제가 아침에 일어나 건강 식단을 하고 절권도를 가고, 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보는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실 저는 먹는 걸 좋아해서 건강 식단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만약에 '나혼산'에 나갈 수 있다면, 그 방송을 핑계로 치팅데이를 잡아서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멜로가 체질'에 나온 천우희, 전여빈 배우들과도 친하다 보니 궁금해진다"라고 말해 그의 '나혼산' 라이프에도 기대가 쏠리게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