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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시덕은 "'개그콘서트' 1회 때부터 마지막 회까지 최고 데시벨이자 관객 반응이 최고였던 게, '봉숭아학당'에서 선배님이 바지만 내려가야 하는데 속옷까지 내려갔다"라며 과거 불거진 노출 사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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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심현섭은 "그것 때문에 더 열 받았다"고 분노를 드러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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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사고가 일어난 과정을 설명했다. "맹구가 공식 멘트를 하는 장면이 있다. 그때 김준호가 갑자기 바지를 벗겨버렸다. 개그맨들끼리 나 모르게 짠 거였다고 하더라. 바지만 내리기로 했는데 김준호가 확실히 살린다고 툭 잡고 훅 내린 거다. 관객들 소리가 10초 동안 나왔다. 그런데 앞 관중들은 웃더라. 그 다음날 게시판 보니까 '실망했어요', '다음 주에 또 볼 수 있나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개그콘서트' 특집뿐만 아니라 아침방송 특집까지 다 나왔다. 엉덩이에 모자이크 처리가 됐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우려먹었냐면, 모자이크 색이 점점 변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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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심현섭은 '심현섭에게 코미디란'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행운보다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김시덕은 감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