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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힘을 뺐다. 비니시우스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2선에는 베르흐베인, 델리, 라멜라가 나섰다. 시소코와 윙크스가 허리 2선을 받쳤다.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가 포백을 만들었다. 하트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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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 토트넘이 첫 골을 만들었다. 델리가 잡고 가다가 도허티에게 내줬다. 델리는 문전 앞 공간으로 들어갔다. 도허티가 다시 패스했다. 델리의 첫 터치가 둔탁했다. 볼이 위로 떴다. 델리가 그대로 오버헤드킥, 골망을 흔들었다. 환상적인 슈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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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베르거는 간간이 역습을 펼쳤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종료 직전 비니시우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앞에서 수비수에게 걸리고 말았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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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9분 베일이 쐐기골을 박았다. 델리가 볼을 잡은 뒤 패스를 공급했다. 베일이 그대로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라비니어, 스칼렛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선수들에게 큰 무대 경험을 쌓게 했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비니시우스가 한 골을 더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