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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관계가 명확하게 파악되기 전까지 신중을 기하자는 입장이다. 서울 선수단은 26일 경기가 열리는 전주로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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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000년 1월부터 6월까지 전남 모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수십여차례에 걸쳐 참혹한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다'며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플레이어 A선수와, 현재 광주 지역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교단에 서고 있는 B교수'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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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구체적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광주 출신으로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스타플레이어라는 설명에 근거해 네티즌들 사이에 기성용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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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C, D씨의 과거 행적이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지고 A, B씨의 폭행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또래 축구인의 증언이 나오면서 성폭행 의혹 사태는 25일부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박 변호사는 25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기성용은 담담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다만, 구단은 워낙 예민한 사안이고 선수의 정신 상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원정 동행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