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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신수형이 와서 한국 야구가 달라질 것 같다.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메이저리그 16년차의 경험이 KBO리그를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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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2009 WBC를 다녀온 김광현이 신수형 배팅 치는 것을 봤는데 타구가 이 세상에서 처음보는 타구라고 했다"면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봤는데 진짜 달랐다. 사직구장에서 연습을 할 때 대호형 타구가 포물선을 그리며 좌측 관중석 상단에 꽂힐 때 신수형의 타구는 라인드라이브로 우측 관중석 상단을 때렸다"라고 말했다. 비록 10년전이긴 하지만 당시에도 타구의 질이 달랐다는 것. 송은범음 "스윙은 똑같은 것 같은데 힘 자체가 다르다"라고 추신수의 타격 능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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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내가 신수형과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 왼손인 (진)해수에게 분석 많이 하라고 얘기를 했다"며 웃었다. 혹시 상대하게 되면 어떻게 승부를 할 것이냐고 묻자 송은범은 두 손을 나란히 하더니 1루로 안내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상대하지 않고 고의4구로 내보내겠다는 뜻. 한참 웃은 송은범은 "더 집중해서 해야한다"라고 각별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이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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