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최영재 애니메이터가 작품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돈 홀·까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감독). 제작에 참여한 월트디즈니의 최영재 애니메이터가 26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겨울왕국'. '모아나'의 실력파 제작진들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디즈니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무비인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지금까지의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판타지 세계로 관객을 초대하는 작품이다. '겨울왕국'이 눈으로 뒤덮인 세상, '모아나'가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했다면,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동남아시아 문화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가장 이국적이고 신비한 전설의 세계를 탄생시켰다.
영화 속 가상의 판타지 세계 쿠만드라를 만들기 위해 디즈니의 아티스트들은 구조와 지형이 완전히 다른 다섯 가지 환경을 만들고, 7만2,000개가 넘는 개별 요소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이 작업을 통해 인간 캐릭터 1만8987명과 인간 외의 캐릭터 3만5749개가 등장하는 방대한 스케일을 완성했다.
이날 최영재 애니메이터는 디즈니 첫 동남아시아 배경의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처음 시작할 때 리서치를 기반으로 시작한다. 동남아시아 배경 영화는 처음이고 동남아시아 출신의 감독도 없기 때문에 디즈니 스태프들이 동남아시아를 직접 가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관련 감정이나 문화가 올바르게 표현되도록 애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겨울왕국'도 그렇고 '모아나'도 그렇고 제작할 때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국가의 팀과 최대한 협력했다. 이번에도 동남아팀들과 최대한 협력하며 그 지역을 최대한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애니메이터는 이번 작품이 한 국가나 문화권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판타지 어드벤쳐임에도 신뢰와 공생이 주제이다. 그게 우리 모두가 처한 상황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에게 의미를 주는 비중있는 질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모아나'의 공동연출을 맡고 '빅 히어로', '곰돌이 푸' 등은 연출한 돈 홀 감독과 까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켈리 마리 트란, 아콰피나, 산드라 오, 대니얼 대 킴, 젬마 찬 등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3월 4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시청률 18% '김부장' 대박 터졌는데…제작 총괄 박태준, 또 터진 '일베 의혹'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1."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
- 4.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5."안타 치고 잘했는데 왜" LG 신민재, 4일 한화전 라인업 제외…'염갈량'이 밝힌 속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