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성기 지났다고?'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이 제이미 레드냅의 발언을 저격했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오바메양이 유로파리그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레드냅의 평가를 비웃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6일 그리스 피레우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던 아스널은 1~2차전 합계 4대3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오바메양은 선제골과 결승골을 책임지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의 비판을 잠재운 활약이다.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에서 22골을 넣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21경기에서 8골을 넣은 상황. 레드냅은 최근 "오바메양의 전성기는 지나갔다"고 말했다.
승리의 1등 공신이 된 오바메양은 경기 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비판에 정면 대응했다. 토크스포츠는 '오바메양이 승리 뒤 SNS에 비판 기사를 웃어 넘기는 이모티콘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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