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신한은행은 강렬했다. 전방 압박으로 KB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승부처를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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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공격에서 턴오버가 많았다. '히든 카드'로 기용했던 김애나 유승희가 실책이 많았다.
정상일 감독은 28일 청주 플레이오프 1차전이 끝난 뒤 "선수들이 잘했다. 플레이오프여서 그런지 조금 평소 나오지 않던 모습(실책)이 나왔다. 40분 내내 풀코트를 붙이는 게 쉽지 않다. 득점이 50점 중반대가 나오는 팀은 아닌데, 수비적으로 체력이 고갈되면서 실책이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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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 감독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다. 정상적으로 하프코트 게임을 하면 승산이 없다. 박지수가 크긴 크다. 방법이 없다"며 "1차전에서 박지수를 39분 뛰게 했다. 소득은 분명 있었다"고 했다.
그는 "2차전에서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해봐야 한다. 박지수 더블팀에 대해서는 연습이 돼 있는 상태다. 김애나 유승희는 2차전에도 계속 기용한다. 김단비가 트리플 더블을 했는데, 골밑에서 몸싸움을 잘해줬다"고 했다. 청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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