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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토트넘, 번리 상대로 손흥민-케인-베일 들고 나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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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공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지 못한다면 유럽챔피언스리그는 물론이고 유로파리그 진출 경쟁에서도 힘들어진다.

토트넘은 2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번리와의 2020~2021시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KBS라인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 베일을 모두 출전시켰다.

손흥민은 주중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일주일을 쉬면서 체력을 보충했다. 케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베일은 최근 폼이 많이 올라왔다. 토트넘으로서는 베일의 부활이 반갑다.

여기에 루카스도 넣었다. 이들 네 명이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은돔벨레가 호이비에르와 2선 허리를 받친다. 특히 은돔벨레가 공격에 힘을 많이 보탤 것으로 보인다. 호이비에르의 수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포백은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를 출전시켰다. 레길론과 오리에 모두 공격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번리가 밀집 수비 후 역습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들의 공격력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