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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자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오타니는 1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2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서 타자로 출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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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든 감독은 오타니의 첫 시범경기 등판에 대해 4∼6일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일엔 텍사스 레인저스전, 5일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6일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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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에인절스로 오자마자 빠른 공을 뿌리는 투수와 홈런을 치는 장타자로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이도류' 열풍을 일으켰던 오타니는 이후 팔꿈치와, 왼쪽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투수로서 제대로 던지지 못했고, 좋던 타격도 떨어졌다. 이에 언론과 팬들 모두 투수와 타자 중 하나만 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타니는 올해도 '이도류'를 계속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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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든 감독은 오타니의 투수, 타자로서의 상태가 매우 좋다고 했다. "투구면에서 팔 스트로크가 훨씬 좋아졌고, 타격에서도 발의 균현과 스윙 궤도가 작년과 다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제 시범경기서 실력을 입증시켜야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