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0년. K리그는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가장 먼저 그라운드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8월에는 '팬과 함께' 경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반응은 뜨거웠다. 전북-서울전에는 6000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찼다. 대구FC-수원FC의 경기는 예매 시작 하루 만에 전석(3030석) 매진됐다. 개장 첫해인 2019년 평균 관중 1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구단'으로 발돋움한 대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단 세 경기만 유관중으로 치렀다. 비록 3000석 수준이지만, 팬들은 지난해 아쉬움을 털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경기장의 문을 열었다. 흥행 열기는 개막 이튿날에도 계속됐다. 수원 삼성과 광주FC의 경기도 3258석 모두 팬들로 들어찼다.
Advertisement
팬과 구단의 합심 속 2021시즌 K리그는 개막전부터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완성했다. 라이벌 매치, 역전승, 예상을 깬 이변 등 다양한 스토리가 완성됐다. 팬들은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1년 K리그는 그라운드 위 선수만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 덕분에'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