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양키스를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한국시각) 지역매체 뉴욕포스트는 류현진이 있기 때문에 토론토가 양키스에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60경기 미니 시즌으로 치러진 지난 시즌 토론토는 32승28패를 기록, 탬파베이와 뉴욕 양키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랭크됐다. 다행히 와일드카드를 얻긴 했지만, 포스트시즌 첫 무대인 디비전시리즈에서 조기탈락했다.
2021시즌 토론토는 류현진을 앞세워 다시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이 매체는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이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를 차지했다. 12경기 선발등판에서 이룬 결과다. 류현진은 마운드에 있을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소 300이닝에서 류현진보다 평균자책점이 좋은 투수는 제이콥 디그롬 뿐이다. 그러나 디그롬은 157이닝을 던졌을 뿐이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28차례 선발로 6개월 동안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정규시즌 초반 양키스와 많은 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에선 3월 6경기가 더 남았고, 정규시즌에선 첫 12경기에서 절반을 양키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캠프와 정규시즌 경기를 합하면 첫 40경기에서 13차례 충돌하는 것이다. 시즌 초반 양키스와의 상대전적이 토론토의 올 시즌 순위의 향방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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