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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 불가리아 스타셰프 미카엘이 반갑게 인사했다. 미카엘은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됐다. 모르는 사람이 많다. 너무 얘기하고 싶었다"라며 "나 결혼했다"라고 미소지었다. 아내에 대해서는 "기대해라.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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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박은희는 무용전공자였다. 박은희는 "몸이 안좋아 은퇴하고 요가 강사를 했다"고 말했다. 미카엘은 "아내는 아주 잘 챙겨준다. 나만의 해결사다"라고 했고 박은희는 "남편은 매일 모닝커피에 일도 잘 도와준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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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베란다에는 미카엘표 홈메이드 살라미가 가득했다. 요거트도, 빵도 직접 만들었다. 미카엘은 "불가리아 사람은 젓가락으로 빵을 만든다"며 프로셰프다운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박은희는 미카엘 무릎에 앉고 연속해서 뽀뽀를 하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남편과 애정을 표현했다.
미카엘은 "사람들이 '여자친구 있어요?'라고 하면 '돌싱이야'라고 답했다. 내가 돌싱이 됐으니까, 자기도 돌싱이잖아"라 했고, 아내 박은희는 "야, 나는 법적으로는 처녀거든?"이라고 발끈했다.
미카엘은 "십여년 전에 결혼했었다. 2014년 이혼 후 방송을 하게 됐다. 방송 때문에 바빴는데 힘들었다"라 말했다. 박은희는 "저도 미카엘 만나기 전에 결혼을 했는데 혼인신고 전 신혼 초에 헤어지게 됐다. 혼자 힘들어하다가 금새 일어나 기운 차려서 지내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와서 미카엘과 만나게 됐다"라고 했다.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미카엘은 "첫 만남 후 바로 이혼 사실을 밝혔다. 전부 다 얘기했다. '맘에 안들면 그냥 가'라고 했다"라 털어놓았다. 박은희는 "저도 결혼 생각 없이 연애를 하다가도 막상 이혼사실을 얘기하면 상대방이 절 대하는게 달라졌다. 제가 되게 예민하다. 그런데 미카엘은 얘기를 하니, 그 마음을 알 것 같았다. 그래서 가만히 다 들어주고 저도 그 다음날 전화로 '나도 다 알고 있다'고 했다"라고 돌아봤다. 서로의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더욱 돈독해졌다는 두 사람, 미카엘은 "식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 양가가 모여서 식사를 하는 걸로 대체했다. 꽃 하나밖에 못 샀다"며 "나중에 꼭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은희와 미카엘은 서로의 머리를 잘라주는 전속이발사이기도 했다. 박은희는 깔끔하게 정리된 미카엘을 끌어안고 스킨십을 하다 침대에 다시 눕기도 했다. 마카엘 박은희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김숙은 "촬영인거 알고 있는 거죠?"라며 당황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