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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안우진(키움)이 첫 실전 등판에서 삼진쇼를 펼쳤다.
안우지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자체 청백전에 백팀 선발로 나와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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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선발 투수 후보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안우진은 이날 강속구를 앞세워 청팀 타자들을 무력화했다.
1회 이용규-김혜성-이정후를 상대로 모두 삼진을 잡아낸 안우진은 2회 박동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김웅빈을 삼진으로 막았고, 이명기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2이닝을 퍼펙트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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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27개의 공을 던진 안우진은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를 섞어 던졌다. 최고 구속은 154km가 나왔고, 평균구속도 150km를 기록했다.
안우진은 3회 김성민과 교체됐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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