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폴 포그바가 맨유에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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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맨유팬들에게 애증의 존재였다. 2016년 여름 무려 9000만파운드에 맨유로 돌아왔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잦은 부상은 물론, 팀 조직력에 악영향을 끼치며 계륵이 됐다.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지난해 11월 "포그바가 맨유에서 불행하다"며, 올 여름 팀을 떠날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류가 바뀌는 분위기다. 3일(한국시각) 유나이티드 넘버는 '포그바가 맨유의 재계약 제의를 들을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포그바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 만료된다. 맨유는 아직 이렇다할 제안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포그바는 자신의 가치가 예년만 못한데다,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후 우승권에 향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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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지난 에버턴전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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