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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앤디는 제작진 미팅 이후 6개월간 연락이 오지 않아 섭외가 취소된 줄 알았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온 국민이 한 번쯤 꿈꾸는 판타집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앤디의 판타집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총 6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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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간 판타집은 웅장한 크기를 자랑했다. 차량 8대와 제트스키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만 146평이며, 대나무 벽을 올라서자 초대형 마당이 펼쳐졌다. 해외 건축 잡지에도 소개 된 '송도 만수르 하우스'는 부산의 옛골목을 형상화해서 건축한 '골목미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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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릉에 위치한 표창원의 판타집은 방송 최초 '협소주택'이자 '서울에 있는 판타집'이다. 또한 표창원이 졸업한 학교가 있는 인연이 있는 동네다. 표부녀는 제작진의 힌트를 추리해 현관 비밀번호를 단 번에 알아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분리 된 3층 집에는 또 다른 느낌의 방과 주방, 거실이 펼쳐졌다. 특히 다락방에는 서재가 자리했다. 표창원은 바로 자리에 누워 책을 한 권 뽑아 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아내와의 유학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천창과 북한산 뷰의 아담한 베란다도 있었다. 이에 표창원은 딸에게 "좋다. 너 다른 층 다 가져. 난 여기만 있으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1층은 영국식 펍 스타일의 북카페가 자리했다. 특히 하이라이트 공간인 지하 서재가 펼쳐졌다. 대만족한 표창원은 급기야 "여기가 나의 판타집이다. 나 여기 가둬줘. 징역 15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윤은혜는 매니저와 은희 언니, 소속사 대표의 16살 딸과 함께 판타집을 찾았다.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판타집에 네 사람은 도면을 들고 집을 구경했다. 가장 먼저 윤은혜가 원한 12인용 특대 사이즈 다이닝룸이 펼쳐졌다. 또한 식탁 위로 천창이 있어 독특함을 안겼다.
창 밖 뷰를 즐기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옆 계단을 오르면 천체 망원경이 있는 아담한 방이 자리했다. 특히 영화관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홈 영화관을 보자 모두가 환호성을 터뜨렸다. 또한 그 옆 공간에는 게이밍 룸이 있었다.
2층은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벽난로와 원목 마루가 있는 거실에 윤은혜는 "난 방 필요없다. 여기만 있어도 된다"라며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 또한 거실 책장을 밀자 비밀의 방이 펼쳐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