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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 다음 시즌에도 베일과 함께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그 문제에 대해서라면 레알마드리드 친구들과 연락해 물어보셔야 할 것"이라면서 "그러면 그들이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물어봐줄 것이다. 베일은 레알마드리드 선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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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오랜 부진 이유에 대해 부상 이후 정신적 상처를 이유로 들었다. "선수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 이는 아주 개인적인 일이 된다. 선수는 늘 상처를 갖고 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이 상처는 단순히 신체적인 것뿐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도 크다. 선수가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정서적으로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다려주는 인내가 필요할 뿐이다. 베일의 경우 인내 외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그를 돌봤다. 그와 함께 하는 마지막날까지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 "코칭스태프, 의무진, 스포츠과학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고, 아마도 라커룸의 친구들이 그가 행복한 가운데 자신의 역할을 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믿는다"고 부활의 이유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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