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부산은 사우나가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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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나카무라 타이치가 활약의 원동력으로 온천수를 꼽았다.
DB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88대73으로 완승을 거뒀다. 1쿼터부터 기선을 제압했는데, 타이치가 혼자 11점을 몰아친 게 컸다. 타이치는 3점슛 2개 포함, 1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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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치는 경기 후 "2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이었다. 스타팅으로 출전했기에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했다. 상대팀의 슛 성공률이 높지 않았고, 우리가 수비와 리바운드를 통해 좋은 분위기 속에 넘어가니 공격도 잘 풀렸다"고 설명했다.
타이치는 이날 개인 활약에 대해 "슛감이 좋았다. 훈련 때 얘기도 나누고 지적도 받으며 내가 해나갈 수 있는 걸 했다. 또 부산은 숙소에 있는 사우나가 좋다. 컨디션 관리를 잘 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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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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