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샌디에이고 김하성(26)이 리그 최고 투수를 상대한다.
FA 최대어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특급 트레버 바우어와 상대한다.
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애리조나 글렌데일 케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중견수)-토미 팜(좌익수)-오스틴 놀라(1루수)-빅터 카라티니(포수)-김하성(유격수)-브라이언 오그래디(우익수)-루이스 캄푸사노(지명타자)-닉 타니에루(3루수)-CJ 에이브람스(2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패덱이다.
이에 맞설 다저스는 AJ.폴락(좌익수)-맷 베이티(우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에드윈 리오스(1루수)-오스틴 반스(포수)-자흐 맥킨스트리(유격수)-맷 데이비슨(지명타자)-셀던 네우스(2루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하성이 만날 다저스 선발투수는 특급 바우어다.
바우어는 202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신시내티 레즈 시절인 지난해 11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75승 64패 평균자책점 3.90. 올 시즌을 앞두고 여러 팀의 러브콜 속에 3년 1억 200만 달러 대형 계약 속에 다저스에 둥지를 틀었다. 시범경기 첫 경기 성적은 2이닝 1안타 무실점 2삼진의 완벽한 모습.
김하성은 시범 4경기에 출전에서 9타수 2안타 타율 0.222,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 중이다.
유격수, 3루수, 2루수로 번갈아 출전 하며 특급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2루수로 환상적 호수비를 펼치는 등 흠잡을 데 없는 모습.
관건은 타격이다. 빠른 적응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바우어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 더할 나위 없다. 바우어는 지구 라이벌 다저스의 특급투수. 시즌 내내 넘어야 할 상대다.
리그 최고 투수의 빠른 공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다면 입지를 단단하게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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