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첫 라이브피칭을 마쳤다.
데스파이네는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서 라이브피칭에 나섰다. 정주후, 문상인, 윤준혁, 김태훈, 권동진 등 5명의 타자들과 상대한 데스파이네는 36개의 공을 던지면서 구위-제구를 테스트 했다.
데스파이네는 "갖고 있는 모든 구종을 다 테스트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았다. 제구도 스트라이크존 가까이 들어가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좌타자를 상대로 던진 직구가 몸쪽으로 잘 들어갔다"며 "커브는 원바운드 공이 나오기도 했는데, 그래도 생각한 대로 잘 떨어졌던 덧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KT 유니폼을 입은 데스파이네는 35경기 207⅔이닝을 던져 15승8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시절과 같은 5일 로테이션을 고수하며 KBO리그 데뷔 첫 해부터 200이닝을 돌파하며 15승을 따내 KT의 첫 가을야구행에 공헌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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