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윤코치가 어마어마한 체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한복장인 박술녀와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뮤지컬계 카리스마 김문정이 보스로 출연했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장성우 선수와 윤코치를 데리고 한복장인 박술녀 장인의 댁을 찾았다.
박술녀는 "식사부터 하자"며 본투비 장사꾼다운 작업을 시작했다. 이를 본 양치승은 "저건 피할 수 없다. 그냥 당해야 한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박술녀는 "한복이 되게 열악하다. 한복을 맞추셔야 한다"라며 자꾸 영업을 시도했다. 박술녀와 김기태는 서로 창과 방패의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한 발 물러선 박수련는 윤코치에 대해 "세 아이들에게 한복을 맞춰주셔라"라고 재시도 했다. 윤코치와 김기태, 장성우는 불편한 마음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말 그대로 물불 가리지 않는 박술녀는 '씨름의 희열'에 총 17벌의 한복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말했고, 김기태는 "어쩐지 멋있더라"라며 감탄했다. 박술녀는 세 사람을 귀빈실로 데리고 가 피팅부터 시작했다.
최홍만부터 강호동 등 큰 체격을 가진 선수들의 한복도 책임졌었던 박술녀였지만 윤코치는 최홍만보다 컸다고, 심지어 줄자가 모자란 정도였다. 무려 155cm였다. 김숙은 "거의 제 키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가슴은 내 키고 복부는 박나래다"라며 웃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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