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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이날 상대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하프라인 너머에서 전방 쇄도하는 나상호를 향해 미사일같은 롱킥 크로스를 건넸다. 택배 크로스가 나상호의 발밑에 정확히 배달됐고, 나상호는 원샷원킬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기성용의 택배, 나상호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서울은 3대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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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엔 "괜찮다. 경기수가 많아감독님과 상의했고, 나이가 있다보니 조절이 필요해 교체해주셨다. 몸상태는 문제 없다"고 답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동계훈련이었다. 6주간 부상없이 경기를 뛰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동계훈련 마지막에 불편함을 느낀 것이 아쉽지만 6주간 최선 다해서 준비했고 현재 좋은 컨디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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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100경기를 기념해 서울 팬들을 향한 인사를 건넸다. "올 시즌은 저 역시 동계훈련을 잘 준비해서 기대가 많이 된다. 오늘 제 플레이의 100%를 보시지 않았다. 아직 보여드릴 것이 많다. 매경기 FC서울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홈경기에선 더욱 공격적이고 골 많이 넣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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