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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퍼거슨 "당시 사망할 확률 8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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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직관한 퍼거슨 감독. XINHU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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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지난 2018년 5월 뇌출혈로 사망 가능성이 80%에 달했다고 그의 주치의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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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경의 주치의는 오는 5월말 아마존 프라임에서 방영될 퍼거슨 감독의 다큐멘터리 'Never Give In'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치의는 다큐멘터리에서 "당시 퍼거슨의 사망할 확률을 추정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 당시 사망할 확률은 80%였다.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80%"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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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은 "모든 게 갑자기 멈췄다. 그냥 멈췄다.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온 것 같았다"며 "끔찍하게도 말을 할 수 없었다. 당시 든 생각은 '다시 기억이 돌아올까? 다시 말을 할 수 있을까?'였다"고 돌아봤다.

우려할 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성공리에 수술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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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7년간 맨유 지휘봉을 잡아 팀을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팀 반열에 올려놓았다.

퍼거슨 감독이 집권하던 시절 맨유는 1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더불어 38개의 크고 작은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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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2013년 이후 리그 우승을 맛보지 못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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