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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한 '놀면 뭐하니?'에서는 H&H주식회사의 사랑배달꾼들이 본격적인 사랑 배송 서비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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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의뢰인의 마음에 봄을 불러왔던 주인공은 '농구대통령' 허재의 첫째 아들 허웅 선수. 이에 허재와 허웅 부자가 H&H 주식회사를 찾았다. 천정명을 닮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허웅 선수의 모습에 이영지는 눈을 떼지 못했고 들이대자는 "아빠 안 닮았다"고 팩폭(?)을 날리기도. 러브 유가 조심스럽게 만남을 타진하자 허재는 "만나야지!"라고 적극적으로 권하며 아들보다 더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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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선수 역시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저를 잊지 않고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찐 감동한 마음을 드러냈다. 들이대자는 "이 프로그램 뭐야? 감정에 밥을 주는 느낌이다"고 의뢰인들의 풋풋했던 추억에 깊이 몰입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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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씨는 쑥스러움에 오히려 털털한 반응을 보였다. 병내 씨는 가은 씨의 용기와 편지에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각자의 인생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며 열린 결말을 맞았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사랑배달꾼들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단칼에 정의 내리기 어려운 현실 속 관계에 공감했다.
이처럼 몽글몽글한 감성과 빈틈없는 꿀잼으로 안방을 물들인 '놀면 뭐하니?'의 다음 여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예고편에선 혼자 우수에 젖은 채 앉아있던 유재석이 김태호 PD의 전화를 받고 직접 미니 승합차를 운전하며 "뭘 하러 가는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또 어떤 행보에 나설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1부 7.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2부 9.5%을 기록했고2049 시청률에서도 6.3%(2부 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H&H주식회사의 사랑 배송 후 다시 만난 여사친 가은씨와 남사친 병내씨의 장면(19:34~35)'으로, 수도권 기준 10.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