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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를 앞세운 이른바 '3인방'의 몸집이 크게 불어났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시총이 같은 기간 41조원에서 50조2000억원으로 늘었고, 기아차도 25조2000억원에서 32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도 24조2000억원에서 28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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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23개 종목)은 지난해 말 172조1400억원보다 18조3000억원 증가한 190조4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10.6%로 현대차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그룹 내 가장 비중이 큰 SK하이닉스 시총이 86조2000억원에서 101조9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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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삼성그룹(23개 종목)의 몸집은 소폭 줄어들었다. 삼성그룹은 작년 말에는 시가총액이 744조5200억원이었으나, 지난 5일 기준으로는 약 6000억원이 감소한 743조9000억원에 그쳤다. 삼성전자가 483조5000억원에서 490조원으로 늘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올해 지지부진하면서 시총이 54조6000억원에서 47조5000억원으로 감소한 게 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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