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두 엄마 전인화와 황신혜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졌다. 삼광빌라 3남매에 대한 무한 애정과 희생을 보여준 엄마 이순정 역의 전인화는 "순정의 따스함이 차가운 누군가의 마음을 녹였기를 바란다"라며 "모두 무사히 건강하게 50부작을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긴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진짜 엄마'가 돼가는 과정을 보여준 김정원 역의 황신혜 역시 "엄마로서 그리고 한 기업의 대표로서 그에 따르는 역할과 책임 사이에서 고뇌하는 '김정원'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깊이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Advertisement
'만세 커플' 김선영과 인교진 역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불같은 여자 이만정 역의 김선영은 "무더운 여름, 선선한 가을,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까지, 사계절을 함께 고생한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고, 만정의 종착역이자 트롯 가수 김확세 역을 맡은 인교진은 "늘 작품을 마칠 때면 아쉬운 마음도 들고 한편으로 '아 이렇게 잘 마쳤구나'하는 안도감과 만족감 등 여러 가지 생각이 공존하는 것 같다. 그동안 확세와 '만세 커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Advertisement
존재 자체만으로도 삼광빌라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동생즈' 보나, 려운, 김시은도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먼저, 시원한 사이다 멘트로 삼광러의 가슴을 뻥 뚫어준 이해든 캐릭터를 찰떡 소화한 보나는 "해든이로 지낸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한 발짝 성장할 수 있었다. 값진 시간이었다. 안녕 삼광빌라와 해든이"라며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막내아들 이라훈 역의 려운은 "긴 호흡을 가져가는 드라마는 처음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고, 인간 비타민 차바른 역을 맡은 김시은도 "나도 누군가에게 삼광 가족들과 같은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 작품이었고, 매 순간을 기억에 담고 싶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