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0분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원 삼성의 캡틴' 김민우가 멋진 시저스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것. 김민우는 득점 직후 유니폼을 거꾸로 돌려입고 그라운드를 도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수원은 김민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1대0 승리를 챙겼다. 2013년 이후 8년 만에 개막 2연승을 달렸다.
Advertisement
올 시즌 주장을 달고 뛰는 김민우는 개막 두 경기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김민우는 "그 포지션이 워낙 많이 뛰어야 한다. 모두 그 부분 감안하면서 훈련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으로 뛸 수 있는지 매 경기 분석하고 있다. 훈련 분위기도 좋고, 2연승 해서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하다. 이제 두 경기했다. 이 분위기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책임감 갖고 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이어 "모든 팀에 지고 싶지 않다. 그래야 우리가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팀보다 강팀이 되고 싶다. 다 잘 알고 있다. 그 부분을 앞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팀과 강팀의 차이를)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조금 이르다.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