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리미어리그의 작은 역사를 만들었다.'
골만 추가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토트넘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1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6위까지 점프하며 톱4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케인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9번때 도움. 여기에 케인과 이번 시즌 14번째 골을 합작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기록이다. 종전에는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슈턴이 1994~1995시즌 블랙번서 합작한 13골이었다.
이에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토트넘이 대승을 거둬 최하점을 받은 선수가 6점인 가운데, 대부분의 주전급 선수들이 7점이라는 무난한 점수를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많은 압박 속에 열심히 뛰었다. 그의 크로스로 토트넘의 네 번째 골이 나왔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는 시어러와 서튼의 기록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작은 역사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이 매체는 2골-2도움을 기록한 케인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줬다. 베일에게도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수비수 맷 도허티가 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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