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vs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맨체스터 더비' 답게 장외 신경전도 뜨거웠다.
영국 언론 미러는 8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과 솔샤르 감독이 터치라인에서 입씨름을 했다. 처음에는 화해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싸움이 계속됐다. 1분간 지속됐다'고 보도했다.
맨시티와 맨유는 8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을 펼쳤다.
지역 라이벌답게 경기 중 긴장감이 끓어 올랐다.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내내 터치라인에서 답답한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에는 솔샤르 감독과 충돌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부상으로 딘 헨더슨이 공을 밖으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공 소유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전 맨시티의 우위가 예상됐다. 맨시티는 최근 공식전 21연승, EPL 15연승 중이었다. 무엇보다 지난해 11월 토트넘전(0대2) 이후 2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뚜껑이 열렸다. 맨유가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후반 5분에는 루크 쇼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경기는 맨유의 2대0 승리로 막을 내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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