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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는 7일(한국시각)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을 확정지었다. 숙명의 라이벌 셀틱에 던디 유나이티드와 0대0으로 비기며, 6경기 남은 결과에 상관 없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레인저스는 지난 10년간 셀틱의 독무대이던 판을 깨며 감격의 우승을 누렸다. 2018년 레인저스 감독으로 부임한 제라드 역시 세 번의 도전만에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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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라드 감독은 이번 우승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당장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감정적으로 최고조에 달해있다.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그들은 클럽 내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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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감독은 "이 클럽은 지난 10년 동안 지옥에 있었다. 나는 비록 3년이지만 팬들의 애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다. 내 최우선 과제는 클럽에서 이사회와 팀, 그리고 우리 주변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아픔을 겪었던 지지자들의 시간이다. 내가 그 시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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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